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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의 모바일게임 /게임리뷰

안드로이드 게임 라스트 오리진 리뷰

by 도날드닭꼬치 2019. 2. 28.


개인적인 소감


큰 기대를 안했던 게임이었다 해보고 나니까 생각이 어느정도 바뀌었다
서버와 버그 문제를 제외하면 최근에 했던 게임들중에 나름 괜찮은편에 속한다

일러와 운영이 제일 마음에 들었고 게임성도 취향이지만 그런데로 괜찮았다
기대를 많이 안해서 그런거 일지도 모르지만 말이다

라스트 오리진 간단리뷰

1.서버

날에는 정식오픈때처럼 불안했다 그래도 다음날에는 괜찮아졌다
물론 아주 완벽한건 아닌게 친구를 쓰면 무한로딩에 걸렸다
안 그래도 어려운데 더 어렵게 만들었다... 가끔 뜬금없이 끊기는 경우가 나온다
이 경우에는 앱플 위주로 해서 폰에서도 이러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래도 무한로딩처럼 아주 큰 버그들은 수정을 했다 대신 자잘한 버그가 많았다
이 점때문에 2월 27일 오픈은 다소 성급하다는 생각도 조금은 든다
서버 문제는 아직까지 불안정하다

2.일러

 


 

(과한 일러에 표본 포츈... 스킨은 차마 올릴 수가 없다)

일러는 과한 일러들도 있지만 보다보면 어느정도 적응은 할 수 있다
개인적인 취향은 켈베, 퀵 카멜, 하계 레프리콘, 마이타R 등이 있다
과한 일러는 19금에 어떻게 보면 딱 맞는 설정이 아닌가란 이야기도 많다

뭐 그래도 꼭 과한게 좋다고 보진 않아서... 실제로 적당한 캐릭터도 많다
인 게임은 화려하진 않지만 귀여운 모션들도 많고 제법 공을 들였다
일러와 인 게임 둘 다 좋은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3.게임

 

 

(턴제 게임이다 그러면서 AP란 개념이 있다)

개인적인 평으론 코레류중에선 가장 좋다고 평가 할 수 있다
코레류는 대부분 소전 아류작들인데 이 게임은 소전보다 낫다고 평하기 때문

그 이유는 턴제임에도 빠른 진행, 난이도는 어렵지만 턴제에 장점을 잘 살렸다
특정 캐릭터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진행방식이 마음에 든다
오토도 사람마다 다르지만 이런 게임에 있어서 꽤나 장점으로 보인다

아쉬운 점은 자원 소비가 너무 많다 
난이도가 어려워서 수복을 자주하는 게임인데 심하게 먹는다
또한 출전하는 자원도 많이 들어서 고랭크를 뽑아도 쓸 수 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그 외에는 다른 코레류와 마찬가지로 진행하고 캐릭터 키우는게 컨텐츠인 게임입니다

토끼공주들이 하기엔 다소 답답한 게임
태생성능에 차이가 있는 편이지만 차후 승급업데이트로 극복 할 수 있을듯하다

4.현질과 운영

 

 

(링크때문에 대기실과 스쿼드 정도만 사면 좋습니다)

운영과 현질정책은 괜찮은 편에 속에 있습니다
다만 운영은 친절하긴한데 완벽하진 않다에 가깝습니다
유저를 배려하는 순간순간 대응능력은 매우 좋은 편에 가깝다

그러나 서버, 버그문제가 아직까지 많은 편이다 좀 더 두고봐야 된다
즉 게임 외적 운영은 좋으나 게임 내에 운영은 다소 미숙한 편


현질정책은 괜찮은 편입니다 물론 스킨을 사고 싶다면 지갑이 털릴지도...
꾸준히 할거면 스쿼트정도만 열어서 자원수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아쉬운건 링크한 캐릭터가 칸을 차지한다 이건 꼭 수정해야 된다
제조만 적당히하면 딱히 현질할게 없다 특히 중장제조가 ㅎㄷㄷ하다


즉 욕심만 부리지 않는다면 딱히 돈 들어갈 곳이 없을 정도다
(스킨과 캐릭욕심)
물론 이 게임은 조절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 현질요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라스트 오리진 한줄평가:유령선이 될뻔한 구조선


종합적인 평가


이만한 구조선을 구하기 힘들다 호불호는 갈려도 이 점은 인정할만 하다
그 이상을 보여주긴 힘들다 그래도 게임외적 운영이 좋아서 기대가 되는 게임


2월 27일에 정식 오픈을 한다고 한다 난 불안하다 왜냐!
서버는 전보다는 낫지만 불안한 상태고 덤으로 버그가 많은 상태다


아마 2월 27일은 자원을 퍼주는 날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해본다
많은 기대에 비해선 아쉽지만 이정도면 괜찮게 나온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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