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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날드의 모바일게임 /게임리뷰

스마트폰 게임 마녀병기 플레이 리뷰

by 도날드닭꼬치 2019. 2. 28.

 


안녕하세요~~

도날드닭꼬치입니다.

2019년 2월26일 이펀 컴퍼니에서 국내 정식 서비스 시작한 마녀병기라는 게임입니다.

본래 중국에서 서비스중인 게임으로서, 꽤나 좋은 평가로 호평을 받았는데요.

 

 

세계 3차 대전 이후, [이물질] 을 두고 서로 갈등을 빚는 세계가 배경입니다. 

이외에도 멘탈붕괴에 저항을 하는 마녀라는 소재와

남주 -> 여주로 바뀌는 설정등흥미로운 재료들로 스토리를 전개하고있습니다.

스토리가 꽤나 중요한 게임입니다.

 

 

근래 중국서비스 게임과는 다르게대화문들이 자연스럽고, 오역이 없습니다.

스토리를 내건만큼,중간중간 멋진 CG들까지 첨가하여 몰입감이 높게 구성해놓았습니다.

 

 

전투에는 총 네명의 캐릭터(마녀)를 참전시킬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녀들의 병기까지 설정을 해줄수 있습니다.

 

 

여기서 특이한점은 마녀들은 모두 주인공의 '병기' 입니다.

전투에 들어가게되면, 4명의 마녀들은 실체화되지 않고주인공의 무기로서 활약을 하게 됩니다. 

각 마녀(병기) 마다는 특수 능력이나 스킬등 차별화 된 기술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의 무기만으로 전투를 하게 되면,

일종의 탈진 현상이 일어납니다. 특수능력이 발동되지 않게 되지요.


보통의 무기들이 이 마지막 공격 모션인 특수능력이 강력하기때문에,

못쓰게 된다면 전투에서 크게 리스크를 안고 가는 셈 입니다.

이 점은 여러가지의 무기를 변경토록

'스왑전투'를 유도한 특출난 전투시스템 입니다.

 

 

적재적소에 필요한 마녀병기도 존재합니다.

쫄병들이 굉장히 많이 나왔을때는 넓은 범위를 공격할수있는 마녀병기가 좋고,

물리공격에 저항이 있는 적에게는

마법공격을 하는 마녀병기가 좋습니다.


말씀드린데로 '스왑전투'의 유도뿐만 아니라

팀의 조합까지 생각을 해야하기때문에

여타 수집형RPG에선 보기 힘든 전투시스템이라 생각했습니다.

 

 

꽤나 다양한 마녀병기들이 있고,

육성시스템또한 단순하기때문에

팀을 구성 하는데에 있어서(초반위주) 제한적인 부분은 없었습니다.

 

 

단점을 꼽자면,

마녀병기도 액션RPG 장르에 속하기때문에,

유저가 전투 쾌감을 느끼려면

어느정도의 시청각적인 임펙트는 필요하다 생각합니다.

전투시스템은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그래픽,사운드 이 두가지는 모두 죽을 쒀놨습니다. 


기본적인 그래픽이나 스킬연출, 타격감등

밋밋한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니었습니다..ㅜㅜ

 

 

 

음성이 나오다가 삭제가 되거나,

아예 없는 스킬 연출신은 황량함에 제습기를 가동시키네요.

혹여나 중국에서 앞서 서비스한지 꽤 오래됐나 싶어서 알아보니

18년도 3월에 개시를 했더군요.

 

 

적들이 사실 AI 인공지능이었던건지

몇대를 후드려패고 죽여도 "읔" 소리 한번 안냅니다.

가뜩이나 타격감도 부족한데, 사운드까지 이러니

그 재밌을법한 전투시스템을 기획하고도

전투자체가 재미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이상 마녀병기 간단리뷰 였습니다.



여기저기 이펀은 거른다란 말이 많이 보이네요.

서비스탓이겠지만,

이전에 이펀의 삼국지를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크게 데이고 안좋은 인식이 강했는데

그런 영향도 있는지, 도통 수복이 불가능한 단점들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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