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잘 아는 사람이 되기 위한 첫 걸음,
컴퓨터 부품에 대해 알기입니다.
간단하게 알아보는 컴퓨터 부품입니다.
이것만 알아도 컴퓨터 절반 이상은 아시게 되는 겁니다.^
1) CPU
CPU는, 컴퓨터의 '뇌'입니다. CPU가 없으면 아무것도 못해요!
computer는 '거대한 계산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바로 CPU가 그 계산하는 역할을 하거든요!
따라서 CPU의 성능은 컴퓨터의 성능이라는말과 동의어입니다.
2) 메인보드(=마더보드)
메인보드는 컴퓨터의 모든 부품을 연결해주는 중심 기판입니다.
메인보드를 통해 CPU나 하드디스크가 전기를 공급받고,
하드디스크에 있는 자료를 CPU가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당연히 메인보드가 없으면 컴퓨터 부품들은 고철덩어리가 되겠죠??
사람의 몸이 없으면 장기가 아무리 많은들 작동을 안 하잖아요?
다 연결되어 제대로 작동해야 살아있는 거죠!
그것과 비슷하답니다.
이런 역할 때문에 메인보드는 종종 '마더보드'라고 불린답니다. 어머니 같다고 해서요.
3) RAM
램은 CPU를 보조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 뇌가 모든 걸 기억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게 안 되니까 노트도 쓰고
핸드폰에 메모도 하고 달력에 기념일도 표시하고 그러는거잖아요?
램이 딱 그 역할을 합니다.
CPU 혼자는 기억하고 하는 게 한계가 있어 램이 대신 기억해줍니다.
4) 하드디스크(SSD도 포함!)
자, 램이 '메모'라면 하드디스크는 노트나 책정도 됩니다.
그야말로 모든 정보가 다 들어있는 거죠.
컴퓨터는 커다란 계산기라고 말씀드렸죠?
아무리 좋은 계산기라도 숫자가 없으면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습니다.
하드디스크는 바로 이 숫자를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숫자를 입력 -> 하드에 저장 -> CPU가 받아서 계산 -> 다시 계산된 값을 하드에 저장 -> 출력
이런 식으로 진행이 되죠.
따라서, 하드가 없으면 CPU는 아무것도 못해요!
SSD는 하드디스크와 같은 역할을 합니다! 만드는 방법,
자료를 저장하는 방법이 다를 뿐이랍니다.
5) 파워서플라이
사실 CPU든 뭐든 다 제끼고, 파워가 제일 중요합니다.
컴퓨터는 '기계'잖아요? 콘센트 꽂아야 뭘 하든가 하지요.
파워서플라이는 콘센트에서 전기를 끌어와서, 메인보드를 통해 각 부품들에 전기를 공급해줍니다.
음, 굳이 신체에 비유하자면 폐와 위장 정도가 되겠네요.
숨 쉬고 먹어야 움직일 수 있으니까요!
6) 그래픽카드
그래픽카드는, 사실 컴퓨터에 있어서 그리 필수는 아닙니다.
있으면 좋고, 없으면 아쉬울 뿐이죠.
그러나! 점점 게임에 대한 수요, 여러 프로그램들에 대한 수요가 올라가면서
그래픽카드도 필수의 자리에 서서히 오르고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는 말 그대로 그래픽을 담당합니다.
보다 쉽게 말하자면,
모니터에 나오는 모든 것을 담당합니다.
게임이나 동영상처럼 '화면'이 중요한 경우에는
그래픽카드의 활약이 두드러지겠죠?
여기까지 컴퓨터 부품들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는데요,
감이 오시나요?!!
이상으로 컴퓨터 부품에 대한 쉽고 간략한 소개였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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