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성공의 열쇠는 심리분석!!
그것의 근본은 인문학적인 인간분석이다.
인문학적인 인간분석 part 5
인간분석 5...개인에게 부여된 천문의 코드
이제 <사주>라는 것을 설명해도 되겠구나.
사주는 우리 몸의 염색체 속에 유전자처럼 작동하는 일종의 <천문 코드>다.
호흡을 터트린 시기에 태양의 위치와 달의 위치를 8글자의 조합으로 표시해 둔 것이지.
서양에서는 혈액형을 4개 정도로 나누고 그에 대한 성격을 분석한 것이 고작인데 반해서
<사주팔자>는 매우 정교하고 무한대의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네가 볼 수 있는 글자는 오로지 <연주> <월주> <일주> <시주> 모두 4개의 기둥(4주)에
여덟 개의 글자 조합(8자)일 뿐이지만 모든 기둥이 각각 60개의 간지 조합으로 만들어진다.
그러니까 그 여덟개의 글자에는 태어날 당시의 지구 자전 각도와 달의 간섭으로 인해 생기는
오묘한 중력장과 음양(차가움과 따뜻함)의 정도를 매우 세밀하게 분류해 놓은 것이야.
연주에 두글자는 달랑 두 글자만 보이지만 모두 60개의 조합 중에 하나가 선택된 것이고,
월주도 60개 중에 하나가, 일주나 시주 역시 60개의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모두 1296만개의 조합이 만들어지겠지?
로또에서 하나의 글자를 뽑아내기 위해서 60개의 공을 돌린다고 상상해보렴.
길을 가다가 만난 사람과 네가 정확하게 8개의 글자가 일치할 확률이 얼마나 되겠니?
그저 4개의 부류로 구분한 서양의 혈액형 분류와 비교나 되겠니?
게다가 남자와 여자는 운행의 방향이 정반대로 다르고, 또한 북위 30도에서 태어난 사람과
20도에서 태어난 사람의 중력장에 대한 에너지 감수성이 다르다.
나중에 설명을 다시 하겠지만 뜨거움과 차가움이 너무 편향되어 실조된 사람이라도 환경에
따라 그 역할이 달라지기 때문에, 같은 사주를 가지고 태어났어도
지구의 어느 위치에서 태어났는지,
또한 그가 어느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삶을 살아간다.
얼마 전 이수가 영국만 가면 편안하게 느껴진다고 했던 것은 영국이라는 곳의 기후가 늘
Foggy하고 또한 북쪽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 때문에
화행 대세로 태어난 너에게 적절한 균형을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천문의 코드>를 찾아내는 것 자체가 일이었다.
<만세력>이라고 하는 두툼한 책을 가지고 하나 하나 꼽아가면서 찾아야 했고,
사는 위치에 따라 위도 경도를 보정해야했으니, 천문은 물론 지리학에도
능통한 아주 극소수의 학자만이 정확한 천문의 코드를 찾아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에는 인터넷 만세력을 통해서 태어난 그 시기의 태양와 달의 중력장의
조합을 정확하게 찾을 수 있고 심지어는 태어난 위치에 따른 경위도의 보정도 가능해졌기 때문에
명리학은 이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범용 학문이 된 것이다.
과거 명리학자가 했던 99%의 일을 컴퓨터가 대신 해주니까 그저 세워진 천문의 코드를
읽어낼 수 있는 1%의 노력만 있으면 된다는 말이지.
아무튼, 건재가 인터넷에서 만세력을 통해 고유의 천문 코드를 찾게 되면
가장 처음에 네가 이 지구상에 호흡을 터뜨렸을 때의 코드 8글자를 접하게 될 것이다.
반드시 경,위도가 보정되는 만세력을 찾거라.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태어난 시는 탯줄을 자르고 스스로 호흡을 개시한 시기로 본다는 점이다.
제왕절개를 해서 다소 일찍 태어났다고 해도 탯줄을 자르고 자가 호흡을 개시하는 시기가 너의 태어난 시가 된다.
XOXX
XXXX
여덟개의 글자 배치는 대부분 위의 형식으로 표시가 될 것이다.
위의 글자를 천간이라고 하고 아래 글자를 지지라고 한다.
4개의 기둥은 하나의 천간과 하나의 지지의 조합으로 구성되는데,
맨 오른 쪽 위 아래 두 개의 글자가 네가 태어난 해의 천문 코드다.
이제부터 연주(태어난 해의 기둥)라고 할 것이다.
연주는 인생의 토대와 같다.
중동에서 땅을 파면 물이 나오지 않고 석유가 나오듯이 너의 인생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게 되는 매우 중요한 사건들이 그 코드에 숨겨져 있다.
좌평이론에 의하면 월주를 중심으로 저울로 표시하게 되는데, 연주가 움직이면
전체 글자가 다 움직인다고 본다.
그래서 연주를 기준으로 12신살을 정하게 되는 것이다.
마치 서양에서 사람들을 크게 4개의 성격으로 나누듯이 명리학에서도 띠를
기준으로 4개의 사이클을 가진 종족으로 나누게 된다.
<원숭이띠, 쥐띠, 용띠>가 하나의 범주로 묶이고, <호랑이띠, 말띠, 개띠>가 하나의 범주가 되고,
<뱀띠, 닭띠, 소띠>가 하나의 범주이며 <돼지띠 토끼띠 양띠>가 하나의 무리가 된다.
이를 3합이라고 하는데, 너무도 중요한 개념이므로 나중에 시간을 내어 다시 설명하마.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오른쪽으로부터 두번 째 기둥이다.
위 아래 두 글자는 네가 태어난 달의 천문 코드인데, 이제부터 <월주>라고 할 것이다.
월주는 줄기를 의미하는데, 네 인생의 가장 중요한 줄기와 뼈대 보여주는 코드다.
삶의 방향성을 크게 결정하는 인자이며 네 삶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주로 월주에 있다고 보면 된다.
인생의 큰 흐름을 결정하는 <대운>도 월주를 중심으로 편성된다.
오른쪽으로부터 세번째 기둥이 네가 태어난 날의 천문 코드다. 이제부터는 <일주>라고 할 것이다.
위에서 동그라미로 표시한 것이 네가 태어나던 날에 부여된 천문의 코드를 바라보는 기준점이 된다.
왜 일주가 너를 대표하는 글자로 지정이 되었을까?
일주는 가장 활짝 핀 상태의 너의 물성을 가장 잘 대변해주는 곳이기 때문이다.
일주는 음양이 만나 물성을 이루는 공간이다. 비로서 형태가 갖추어져 그 실체가 드러난 공간이다.
네 인생에서 두번째로 강력한 무기가 그곳 일주의 코드에 숨겨져 있다.
실제로 월주나 일주에 드러난 무기를 잘 활용하며 사는 사람들이 성공적인 삶을 사는 경우가 많다.
맨 왼쪽 위 아래 두 글자는 네가 태어난 시간을 표시한 천문의 코드다.
이제부터는 <시주>라고 할 것이다.
시주는 대문 밖의 상황이나 대외적인 모양새,
혹은 시각적으로 드러나기 좋은 곳의 모습을 대변해주는 코드이다.
각각의 천문 코드에는 네가 태어날 당시의 태양과 달의 각도가 만들어주는 오묘한 에너지가 녹아 있는데, 이런 고유의 중력장의 조합들을 통해서 마치 개나리는 반드시 봄에 피어야만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고 국화는 가을에 화려해지듯이 인간에게도 부여된 코드에 따라서 활짝 에너지가 피어나는 시기와 쪼그라드는 시기가 결정되는 것이다.
나중에 간단하게 너에게 유리한 집터의 모습도 알려주겠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남향을 선호한다만 남향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다.
알로카시아처럼 넓은 잎을 가지고 태어났다면 당연히 남향에 배치되는 것이 좋겠지만 관음죽처럼 살짝 음지에서 더 잘 자라는 나무가 있듯이 사람도 그 생겨먹은 코드에 따라 이로운 방향이 따로 있다.
너의 간지를 적어 두었니?
네가 아는 사람들 몇 명을 더 적어두거라.
이제부터 내가 하는 이야기들을 너와 네 주변 사람들의 천문 코드를 꺼내 놓고 하나 씩 맞추어 가며 생각해보거라.
우주의 놀랍도록 정교함에, 그 신비로움에 놀라게 될 것이다. (계속~)
다음편에 계속
출처:박문환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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