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의 성공의 열쇠는 심리분석!!
그것의 근본은 인문학적인 인간분석이다.
인문학적인 인간분석part 2
천문의 개념 <2>----음양과 오행
세상의 운동은 펼쳐지고 뜨거워지는 양의 운동과 차가와지고 오무라드는 음의 운동으로 크게 나뉜다.
그럼 5행은 뭘까?
중력장의 변화에 따라 생기는 운동 방향이 5행이다.
5행의 개념은 앞으로 설명할 역법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오늘 하는
말은 반드시 이해가 되어야만 할 것이다
일단, 시간 개념을 통해 5행을 설명을 해주마.
지금부터 눈을 감고 상상을 해보자.
지구에 달은 없다고 치자. 오로지 지구와 태양 뿐이다.
지구는 자전 축이 기울지 않고 똑바로 서 있고, 너는 지금 적도 선상에 서 있다고 상상해보거라.
시간을 만드는 것은 지구의 자전이다.
밤 12시 전후를 <자정>이라고 하는데, 그 때에 태양은 어디에 있겠니?
지구 완전 반대 쪽에 있을 것이다.
그럼, 기본적으로 어떤 에너지가 존재할까?
태어나면서 항상 반복되어 왔었기 때문에 건재는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있었겠지만,
자정에는 가장 압력이 강한 시기다.
내가 지금 <압력>이라고 했는데, 이거 매우 중요한 개념이다.
인생은 이 압력의 방향성이나 과다 여부에 따라서 중요한 특성이 결정되거든~
뿐만 아니라 몸 속에 수십종의 호르몬 체계도 이 압력이 주는 신호에 따라 움직이는데,
실제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자시에 분비되어 모든 인체의 호르몬 변화를 관장하기 시작한다.
결국, 중력장이라고 하는 압력의 변화 속에서 생명력이 보존된다고 할 수 있어.
천천히 설명해주겠지만 일단 오늘은 <압력>이라는 단어만 이해해보자.
자정에 압력은 최대치로 오른다고 했었지?
지구에서 끌어 들이는 인력에 더해서 태양이 끌어 당기는 힘까지 작용하니까 말이다.
이런 에너지가 작용하는 시간을 <자시>라고 하고 시간은 밤 12시 전후가 된다.
물론, 우리가 쓰는 표준 시는 1961년 이후로 일본의 수도 동경을 기준점으로 함께 쓰고 있기 때문에
그 때 이후에 태어난 사람은 중력장을 완벽하게 반영하는 정자시와는 대략 30분 정도 왜곡되어 있다.
즉, 시계에 밤 12시라고 써 있다면 실질적인 지구의시간은 30분을 뺀 11시 30분이라고 봐야 한다.
그러니까 <정자시>는 우리네 시간으로는 12시 30분이 된다.
어쨌거나 자정에 만물의 에너지는 가장 차갑고 어둡고 수축하는 에너지 안에 있게 된다.
<해>시와 함께 <자>시에서 드러나는 높은 압력의 운동성을 <물의 운동성>, 즉 수행(水行)이라 한다.
시간으로는 해시가 밤 10시 전후가 되고, 자시는 밤 12시 전후가 된다.
방향으로는 북쪽, 색깔로는 검은색을 의미한다.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겠지?
이번에는 반대로 정오를 상상해보자.
나중에 <충>이라는 에너지의 형태를 설명할 때 필요하니까 상상을 통해 이해를 반드시 해두거라.
역시 같은 가정 하에, 태양은 건재의 머리 꼭대기에서 있을 것이다.
그럼 지구의 인력은 발 아래에서 작용하고 태양의 인력은 머리 위에서 작용한다.
마치 엿을 잡아 늘리듯이, 머리를 쭈~~욱 뽑아 올리는 장면을 상상할 수 있겠니?
위에서는 태양의 중력장이 잡아 당기고 발 아래서는 지구의 인력이 잡아당기는 것 말이다.
<사>시와 <오>시에서 만물은 가장 위로 펼쳐지는 에너지 안에 있게 되는데,
이 때 드러나는 운동성을 불의 에너지, 즉 화행(火行)이라고 하고,
시간으로는 사시가 아침 10시 전후, 오시는 낮 12시 전후가 된다.
방향으로는 남쪽, 색깔로는 붉은 색을 의미한다.
그럼 이번에는 아침을 대변하는 에너지를 살펴보자.
태양이 다시 동쪽으로부터 나타나기 직전을 상상해보렴.
발 아래에서 잡아 당기는 높은 압력에 노출되어 있던 지구상의 사물들은
압박이 풀리면서 깨치고 일어나는 운동성 안에 있게 되는데,
이런 운동성을 나무의 에너지, 즉 목행(木行)이라고 한다.
수고의 억눌림에 의해 잔뜩 움츠려 있던 스프링이 위로 튀어 오르는 운동성이다.
<인>시는 새벽 4시 전후를 말하고, <묘>시는 아침 6시 전후의 시간을 의미하는데,
발 아래 있던 태양이 다시 머리 쪽으로 움직이면서,
억눌림으로부터의 탈피, 위로 솟구치는 운동 방향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방향으로는 동쪽, 색깔은 파란색이 된다.
이번에는 반대의 상황을 상상해보자.
오시에 머리 위에 있던 태양이 이제 다시 서서히 서쪽으로 저문다.
신시에 이으러서는 머리 위에서 강하게 당기던 인력이 점차 비껴가기 시작한다.
한껏 치솟아 있던 사물은 이제 다시 움츠림을 준비한다.
양손으로 잔뜩 늘려놨던 스프링이 다시 원위치 되는 장면을 생각해보거라.
이런 수축운동을 금속의 에너지, 즉 금행(金行)이라고 한다.
신시는 오후 4시경, 유시는 오후 6시 전후가 되며 방향으로는 서쪽, 색깔은 하얀색이다.
그럼 대지의 에너지, 즉 토행(土行)은 뭘까?
토행은 무르익음, 혹은 매개의 역할을 의미한다.
신호등에서 황색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거라.
파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변하기 직전에 잠시 매개하는 기능이 바로 토행이다.
오행의 운동성은 지구가 자전을 하면서 계속 반복되는데,
강력한 수행의 운동성에서 목행의 역동성으로 가기 위해서는
수행을 닫고 목행을 열어주는 매개가 필요하겠지?
그런 에너지가 작용하는 시간은 <축>시다.
새벽 2시 전후에는 수행을 닫고 목행을 열어주기 위한 매개의 에너지가 적용된다.
같은 원리로 목행에서 화행으로 전개되는 시기에도 <진>시가 매개로 작용하게 되는데,
아침 8시 전후의 에너지를 대변한다.
화행에서 금행으로 전환되는 시기를 <미>시라고 하고 오후 2시 전후가 되고,
금행에서 다시 수행으로 전환되는 시간을 <술>시라고 하여, 저녁 8시 전후가 된다.
이처럼, 토행은 모두 4개의 국면 전환의 매개 시가 존재하는 것이고
방향은 정중앙, 색깔은 노란색으로 표현한다.
이처럼 명리학에서는 하루를 24시간으로 나눈 것이 아니라
자전의 시공간을 12개의 구간으로 나눈 것이다.
낮과 밤, 아침과 저녁을 의미하는 글자들을 이해하겠니?
그리고, 각각의 시간별로 태양의 각도가 만드는 압력의 방향을 상상할 수 있겠니?
다음에 계속...
출처: 박문환님 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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