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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무료문서서식 정리/무료 레포트 양식 및 예시

대학교 교양과목의 우수한 레포트 예시자료 1(제목:'문명의 충돌'을 읽은뒤)

by 도날드닭꼬치 2021. 1. 14.

대학교의 문학계열 학과 혹은 교양과목의 레포트 제출 시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는 레포트 예시라고 생각됩니다.

 

이차료는 참고만 하시고 그대로 사용하지는 마세요.

그럼 일부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

 

 

제목:'문명의 충돌'을 읽은뒤

오늘도 여전히 ○○과 학문 레포트를 쓰기 위해 책을 찾다가 고신대 필독서 100선 중에 ‘문명의 충돌’ 이라는 책이 눈에 들어 왔다. 제목이 상당히 나의 마음을 끌어서 이번레포트는 이 책으로 쓰기로 결정했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볼까도 했지만 왠지 책을 구입 하는 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서 친구들과 함께 인터넷으로 책을 주문했다. 그리고 며칠 뒤 책이 왔다는 소리를 듣고 얼만큼의 두께이고 얼만큼의 크기일까 궁금했다. 그런데 이게 웬일일까. 책을 받아든 나는 두께에 놀라고 말았다. 평소에 책을 읽어도 대충 대충 읽던 나인데 도대체 이 책을 과연 읽을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레포트를 위해서도 내가 대학생인데 이것도 못할까? 라는 생각을 가지고 책을 읽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기 전 인터넷에서 검색을 몇 번 해보았는데 이 책의 저자인 새뮤얼 헌팅턴에 대한 그리고 이 책에 대한 여러 가지 서평과 사람들의 글을 보았는데 어떤 사람은 이 책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고 있었고 어떤 사람은 "냉전 이후 발간된 책들 중 가장 중요한 전문 서적이다" 라고 말했을 정도로 서평이 많이 있었다. 또한 이 책을 9.11테러가 일어난 후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2001년 9월 11일. 마치 소설 같은 일이 일어났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이던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 한 대가 건물을 뚫고 지나간 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뉴스에서는 줄곧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을 보도했고,  며칠 동안 신문 1면에는 이 기사가 실렸었다. 이 사건이 일어났을 때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고 짧은 생각에 미국이 당하길 정말 잘했다고 철없는 소리를 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이 책을 읽고 내 생각이 달라질 것이라는 예측을 했고 ‘문명의 충돌’을 읽고는 9.11테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레포트를 위해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이 책에 대한 지식이 하나도 없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고 나니 9.11테러 이후 왜 , 그리고 얼마나 유명했는지 알게 되었다. 9.11테러 사건을 기독교 문명과 이슬람 문명 간의 충돌이라고 일컫는 이유를 이 책을 읽어보면 이해가 갈 것 같다.

 

 

 먼저 1부에서는 탈냉전 시대에 사상 최초로 세계 정치는 다극화, 다문명화 되었다. 1980년대 말 공산 세계가 무너지면서 냉전 체제는 역사의 뒤 안으로 사라졌다. 탈냉전 세계에서 사람과 사람을 가르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이념이나 정치, 경제가 아니다. 바로 문화이고 문명이다. 세계 정치는 문화와 문명의 괘선을 따라 재편되고 있다. 서구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도 당분간은 가장 강력한 문명의 위치를 고수할 것이다. 그러나 문명과 문명이 만나는 단층선 에서 문화적 분쟁이 일어나고 문명에 따라 국가의 사회 발전이라던가 정치 경제는 변동하게 된다. 다른 문명들과 비교했을 때 서구 문명의 상대적 힘은 줄어들고 있다. 장기간 주도권을 행사해 온 서구 문명으로부터 비서구 문명으로 힘의 무게 중심이 옮겨가고 있다. 

 

문명은 관점, 방법론, 초점, 개념에 따라 그리고 누가 연구하고 정의하느냐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명의 본질, 주체, 변동양태에 관한 중심적 명제에 대해서는 폭넓은 합의가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문명의 특성으로는 첫째, 이 책의 관심은 복수 문명에 있다. 문명은 여러 개이며 각각의 문명은 독자적 방식으로 문명화  되었다. 여기서 말하는 문명은 '야만'이라는 개념과 반대되는 뜻이기도 하나, 그것보다는 언어, 종교 등 여러 가지 문화적 특질의 집합체로서 세계 여러 지역에 자리 잡아온 문명을 말한다.

 

 둘째, 문명과 문화는 모두 주어진 사회에서 면면히 이어져 온 세대들이 우선적으로 중요성을 부여한 가치, 기준, 제도, 사고방식을  총체적으로 담고 있는 문화적 실체로 파악된다. 따라서 종교와 윤리 등 비물질적인 문화적 요소가 한 사회의 물질적 관계의 성격 못지않게 그 문명의 정체성을 형성하는데 기여한다고 말한다.

 

 셋째, 문명은 포괄적이다. 문명은 가장 광범위한 문화적 실체로 가장 상위 수준에 있는 사람들의 문화적 결집체 이며 가장 광범위한 본질적 특성이다. 문명은 뚜렷한 경계선이 없으며 딱 부러지게 시발점과 종착점을 말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니나 사람들은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자신이 속해있는 문명의 범위를 결정하고 그 속에서 어떤 일치감을 얻으려 한다.

 

 넷째, 문명은 유한하긴 하지만 아주 오래 간다. 또한 유구하지만 한편으로는 진화한다. 문명은 역동적이며 발흥하고 쇠멸하며 융합하고 분열한다. 다섯째, 문명은 정치적 실체가 아니라 문화적 실체이므로 정부는 실체적인 일을 처리하지 않으며 문명은  두 개 이상의 정치적 단위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많은 학자들은 문명을 중화, 일본, 힌두, 이슬람, 정교, 서구,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의 여덟 개의 상이한 문명들의 대립 질서로 파악하였다. 과거의 주요 문명과 지금 세계의 주요 문명이 무엇인가에 학자들은 대체로  일치된 견해를 내놓고 있으나 역사적으로 존재한 바 있는 문명의 총수에 대해서는 이견이 분분하다. 그는 문명 간의 관계는 두 단계를 거쳐 발전하였고 지금은 세 번째 단계인 조우 관계라고 말한다. 문명이 처음 등장하고 3천년이라는 기간 동안 문명들 사이의 접촉은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는 전혀 없거나 있었다 하더라도 제한적이거나 간헐적 이었다. 그러나 문명과 문명 사이의 제한적,  간헐적 접촉은 다른 모든 문명들에 대한 서구의 지속적, 일방적, 압도적 영향력 행사로 성격이 바뀌었다.

 

 서구는 군사력의 발전으로 인한 조직화된 폭력의 우위로 세계를 정복했으나 전쟁으로 인해 서구의 팽창은 끝나고 서구에 대한 반항이 시작되었으며 국제체제는 서구를 넘어서 다 문명 체제로 확대되었다. 인류의 문화적 융합,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점차로 공통된 가치관, 믿음, 지향점, 관습 제도를 받아들이게 된다는 뜻의 '보편문명(universal civilization)'이 비로소 등장하고 있다. 

 

보편문명의 의미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첫째, 모든 인간은 어디에 살고 있건 간에 기본적 가치관, 가족 구조 같은 기본적 제도를 공유하고 있다. 옳고 그름의 기본 관념이나 최소한의 도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둘째, 보편문명이라는 용어는 문명사회가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으며 문명사회를 원시사회, 야만 사회와 구별해 주는 도시와 문자 해독 같은 요소를 가리키는데도 쓰일 수 있다. 셋째, 보편 문명이라는 용어는 지금 서구 문명의 대다수 사람들과 여타 문명의 일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전제, 가치관, 원칙을 가리키는 것일 수도 있다.

 

이것을 다보스 문화라고도 부른다. 넷째, 이러한 발상은 서구의 소비 양식과 대중문화가 전 세계로 퍼지면서 하나의 보편 문명이 태동하고 있다는 논리로 발전하였다. 그는 어떤 문명이나 문화에서든 가장 핵심이 되는 요소는 언어와 종교라고 말했다. 보편 문명이 출현하고 있다면 보편 언어와 보편 종교가 나타나는 추세도 확인 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언어와 관련하여 "세계어는 영어다."라고 말한다. 이 말은 먼저 세계 인구에서 영어 사용자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뜻으로 이해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방식의 영어 사용은 어디까지나 문화와 문화의 의사소통을 위한 매개체 인 것이다. 사회적, 정치적 분위기는 자국어의 사용을 더욱 밀어붙이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다. 보편 언어의 등장 가능성이 희박하듯이 보편 종교가 출현할 가능성도 별로 없다. 종교적 자각의 확산과 원리주의 운동의 부상으로 종교적 차이는 한층 심화되었다. 서구에 의한 보편 문명의 개념은 서구 문명의 특징적 산물이며 비서구 문화 앞에 서구가 내놓은 이념이다. 근대화는 결코 서구화가 아니며 이들을 받아들이는 비 서구는 서구 것으로 받아들인다.

 

미디어의 세계적 확산을 서구가 지구의 부드러운 통합이라고 선전할 때 비서구인은 거기서 사악한 서구 제국주의를 본다. 설령 비서구인이 세계를 하나로 바라본다 하더라도 거기에는 위기감이 스며 있다. 또한 서구화를 받아들이는 비서구인들의 입장은 쇄국주의, 케말주의, 개량주의로 나뉜다.  서구의 문화를 즐긴다고 해서 절대 서구화되는 것은 아니며 비 서구의 사회는 서구를 받아들이지 않고서도 충분히 근대화 할 수 있고 또 그렇게 발전 해 왔다. 서구는 IMF와 같은 국제 경제 기구를 통해 자신의 경제적 이익을 챙기고 다른 국가들에게 자신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경제 정책을 강요한다. 정치적 독립을 달성한 비서구 국가들은 서구의 경제적, 군사적, 문화적 지배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동아시아 국가들은 경제적으로 서구에 필적할 만한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서구는 핵무기, 생물 무기, 화학무기와 이 무기를 실어 나를 수 있는 수단의 확산 방지와 축소 정책을 통해 군사적 우위를 고수하려고 한다. 또한 비서구 인들은 서구의 원칙과 서구의 행동 사이에서 나타나는 간극을 서슴지 않고 지적한다. 위선, 이중 잣대, 단서조항은 보편주의가 한낱 제츠처에 지나지 않음을 여실히 드러낸다. 이중 잣대의 사례는 곳곳에서 발견되는데 중국의 인권은 문제가 되도 사우디의 인권유린에는 침묵하는 인권 제국주의적 요소, 친미적이고 석유자원을 가진 쿠웨이트의 침공은 결사적으로 막으면서 세르비아의 보스니아에 대한 민족 청소는 침묵하는 태도 등이 그것이다.

 

이하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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